코드스피츠 ES6 객체지향 JavaScript 강의를 듣고 든 생각들

✔️코드스피츠 77, 78, 88 강의를 듣고...

본격적으로 ES6 VanillaJS 공부를 시작한 지 어느덧 2주가 넘었다.

그 간 노마드코더의 TodoApp ChromeApp 클론 코딩을 진행했는데 강의 텀이 짧은만큼 내용이 간결화되어있어 수강하기 간편한 만큼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확신하기 어려웠다. 그러던 중 현재 소속되어있는 react 관련 오픈 카톡방에서 새로운 유튜브 무료 강의를 추천받았다. 이름은 코드 스피츠. 구글이던 책이던 초보 JavaScript 입문자를 위한 강의는 굉장히 많다. 조금 더 JS 언어 근본적인 구조와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좋다고 무작정 ES6 JS OOP 관련 강의를 재생했다. 결과는 신세계 -! ✨

 

그저 암기처럼 느껴지던 클로저 개념과 컨텍스트 등 실무 중 와 닿지 않던 부분들을 근본적으로 다가가면서 명확하게 설명해준다. 이해가 쉬운 편은 아니다. 난이도는 중급 개발자를 위한 강의 정도? 처음엔 이해가 안돼도 반복해서 듣다 보면 이해가 된다. 3년 차 개발자의 가려운 부분들을 긁어주는 기분이었다. 이와 동시에 겉핥기식 공부를 해 왔던 근 3년간의 내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..

오랜만에 학부생 시절 전공수업을 듣는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BsideSoft의 사장님의 학문적 깊이감이 남다르다고 느껴졌다.. (지루하고 일방적인 코드 개념설명식 강의들과 다르게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.)

 

요약 - 적당한 난이도의 강의 / 인스피레이션 / 문법에 대한 근본적 이해 / 대학 강의 듣는 느낌

 

 

 

✔️1일 1커밋 챌린지를 진행하며 배운점

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기 전,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 속에서 하나 배운점이 있다. 머릿 속이 복잡할 땐 우선 action을 취하라는 것.

하루 동안 목표한 일을 해내고 나면 알 수 없는 뿌듯함과 후련함이 몰려오면서 스트레스를 잊고,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!

1일 1커밋 챌린지를 시작한 지 어느덧 2주가 지났다. 간단한 실습 예제들과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문제들을 커밋하고 있는데, CI 툴의 근본적인 기능을 위해서라도 '협업'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.

 

🦊알고리즘 공부 전략

1 모든 알고리즘 테스트는 시간이 한정

2 머리 속 생각을 한 번에 구현하는 훈련이 굉장히 중요

3 문제 풀 때 한 번에 통과하지 못하면 한 번에 통과할 때까지 코드 다시 지우고 새롭게 짜는걸 반복

for 코드 간결화 & 자주 나오는 패턴 및 알고리즘 실수 방지

• 헷갈렸던 프로그래머스 예제 다시 풀어보면서 포스팅하기
• 자주 나오는 패턴들은 따로 기록하면서 정리해나가기